(사)국제융복합연구원

키워드

소부대 전투기술, 근접전투, 전장 공포, 두려움, 외상후 스트레스, 심리적 상처
Small unit Combat Skills, Close Combat, Battlefield Fear, Fear, Post-Traumatic Stress, Psychological Trauma

초록

인간에게 있어 공포와 두려움은 기본 감정이다. 더욱이 생과 사를 오가는 전투 현장이라면 그 감정은 극에 달할 것이다. 전장의 불확실한 속성, 이런 속성으로 인해 나타나는 스트레스는 직접 전투를 수행하는 전투원의 심리와 신체에 직･간접적인 영향을 준다. 이런 공포와 두려움, 죄책감 등의 심리적 상처의 근원은 전투 간 사람(적)을 살해해야만 하는 전장 상황이 가장 큰 요인일 것이다. 따라서 근접전투 간 전투원의 감정반응 단계를 이해한다면, 그리고 이런 감정이 전투원의 심리･신체적 반응으로 나타나 현상을 이해한다면 그 근본적인 극복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이는 곧 전투원의 비전투손실을 예방하여 전투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이다. 이런 관점에서 필자는 전장의 속성과 전투원의 심리적 상처의 증상을 분석하고, 전장에서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과 같은 심리적 상처의 실체를 살해 감정반응 단계로 분석한다. 이어서 전투원의 심리적 상처를 극복하기 위한 반복적이고, 이원화된 훈련 방안으로 군에서 적용할 수 있는 행동화 훈련과 인간 심리 정신교육 방안을 아이디어 차원에서 제안한다.
주제어: 소부대 전투기술, 근접전투, 전장 공포, 두려움, 외상후 스트레스, 심리적 상처

For humans, fear and fear are basic emotions. Moreover, if it is a battle scene between life and death, the emotions will reach their peak. The uncertain nature of the battlefield and the stress resulting from this nature have a direct or indirect effect on the psychology and body of combatants. The biggest source of this fear and fear is the battlefield situation where people (enemies) must be killed during battle. Therefore, if we understand the emotional response stages of combatants during close combat and understand the phenomenon in which these emotions appear as psychological and physical reactions of combatants, we will be able to find a fundamental way to overcome them. This will maximize combat efficiency by preventing non-combat losses of combatants. From this perspective, the author analyzes the characteristics of the battlefield and the symptoms of psychological wounds of combatants, and analyzes the reality of psychological wounds, such as fear and fear felt on the battlefield, at the emotional response stage of killing. Next, we propose behavioral training and human psychological education methods that can be applied in the military as a repetitive and dual training plan to overcome the psychological wounds of combatants at the idea level.

참고문헌 (0)